짜안녕하세요 바디앤밸런스입니다😁
오늘은 아기들의 다리길이 차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실제 저의 아이가 다리 길이의 차이가 있어서,
그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일반적으로 다리 길이의 차이가 생겨, 걸음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크게 두가지의 경우로 나뉩니다.
구조적 다리길이 차이와 기능적 다리길이 차이
- 구조적 길이 차이(Structural ,Anatomical discrepancy ): 한쪽 다리의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 길이가 다른 쪽에 비해 짧은 것 입니다.
- 기능적 길이 차이(Functional discrepancy): 다리 양쪽 다 뼈의 길이의 차이는 없지만, 골반.무릎.발의 문제로 인해 다리의 길이 차이가 나타는 것입니다.
다리길이 차이(Leg length discrepancy ,LLD)는 한쪽 다리가 다른 쪽보다 길거나 또는 짧은 것을 말합니다. 이는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리 길이 차이를 유발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크게 5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한쪽 다리의 성장이 다른쪽보다 느린 경우
2. 어떤 무언가가 성장과정에서 다리 길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예를 들면, 골절), 또는 뼈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경우( 예를 들면, 주사나 트라우마).
3. 혈관 기형이나, 혈관종양, 빌름스종양(Wilm's tumor,태생기 후 신세포군에서 발생하는 신아세포종 ), 화농성 관절염, 방사선 치료에 의한 성장판에 차이
4. 선천적으로 다르게 태어난 경우
5. 뇌성마비와 같은 소아성 질환으로 인한 근육과 신경의 변화로 인한 경우
전문가에 의하면, 어릴 적에는 0.5cm, 성인이면 1cm 이상이 되어야 치료가 필요하다.
어린이의 다리 길이 불균형은 반드시 계속 감시하여야 하며, 어떤 경우에는 치료를 해야 한다. 차이는 성장함에 따라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저희 딸 아이의 다리 길이 차이를 본 것입니다.
위의 움직이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해
왼쪽 다리로 체중을 계속 주고, 오른쪽 다리를 계속 들려고 합니다.
사실 다리 길이 차이는 성인이나 아동이나 사실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다리의 길이는 아주 작은 차이점들이 항상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차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거나 치료를 요구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1.5~2.0cm 이상 차이가 난다면, 의사의 진료를 통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확한 기능적 검사들을 통해서 다리 길이를 측정하고, x-ray를 통해 구조적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다리 길이 차이가 너무 커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바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거기에는 수술적과, 비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다리길이 차이에 대한 증상>
- 대표적으로 육안으로의 차이가 나타남
- 어깨가 기운다거나, 자세에 문제가 생김
- 걸을때도 약간 뒤뚱거리는 모양세를 취함, 또는 한쪽 발을 뒤꿈치가 들리며 걸음
- 한쪽 무릎이 과도하게 펴서 back-knee 현상이 일어나거나, 다리가 긴쪽의 무릎이 약간 접혀있는 경우가 발생
- 한쪽에 무게의 중심이 쏠리면서 허리나 고관절, 무릎, 발목에 통증이 있을 수 있음
https://bodynbalance.tistory.com/73
"어떻게 검사하나요??"
<측정 방법 검사 방법>
https://bodynbalance.tistory.com/74
- 신체 기능적 검사(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검사)
- 방사선 검사(x-ray 장비를 이용한 검사)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치료방법 2가지> - 수술/비수술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비수술적 요법은 길이 차이가 적거나, 성장 둔화에 의한 경우가 원인이라고 판단될때.
이 경우는 더 심해지기 전까지는 지켜보자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니다.
1. 비수술
대부분 이 경우는 2cm 이하의 다리 길이 차이 일 경우, 맞춤 제작 깔창을 (인솔)을 치료방법으로 제시합니다.
만일 2.5cm이상의 차이가 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 수술
보통 의사 선생님이 수술이나 약물적 방법을 진행하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1) 한쪽 다리의 성장을 둔화시키는 방법
(2) 짧은 다리의 성장을 촉진 시키는 방법
(3) 긴 다리를 짧게 만드는 것
이중에서도 긴 다리의 성장 조정을 통해 둔화시키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대퇴부 아래, 정강이 위의 성장판의 성장을 저하시키는 것이지요. 바로 이 성장판을 금속판으로 교체하거나, 드릴로 하여 성장을 멈추거나 늦추게 하는 방법이지요.
"언제 수술 해야 하나요??"
* 다리 길이 차이가 4cm 이상인 경우,
대퇴부와 정강이의 뼈를 절단하여 짧게 만들고 고정시켜 길이를 맞추는 것입니다. 몇달에 걸치는 기간이 소요되며, 새 뼈가 자리가 잡히기 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이 방법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연령에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 수술적인 요법은 2~3년 정도 성장을 둔화시켜주고, 그 결과는 대부분 아주 성공적입니다. 하지만 이는 다리 길이가 3~4cm 이하일 경우 적용하는 것이며, 이 이상 차이가 날때는 이 방법도 되지 않습니다. 보통 성장판이 다 닫히기전 2~3년 전, 보통 만 11세~13세에 시행합니다.
그리고 절단술에 의한 방법은 대게 아이의 성장이 거의 끝에 다달았거나, 성장이 끝났을때 시행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성장의 차이로 다리 길이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적합한 치료만 받는다면, 아이의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한 문제들은 대부분 해소가 잘 됩니다.
기능적인 이상도, 외관성의 문제도, 스포츠 활동을 하는데에도 큰 무리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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