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디앤밸런스입니다😁
오늘은 아기들의 두상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실제 예전 저의 아이가 단두증이 있어,
대학병원 진료를 보고 알게 되었던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일반적으로 아기들의 두상에 문제가 생겨 모양이 변한 경우, 몇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가지의 경우로 나뉩니다.
바로 사두증과 단두증인데요,
모양이 잘 보이시나요?
이런 비대칭은 왜 생길까요?
첫째, 출산 과정 중 비대칭 형성
출산과정에서 자궁을 통해 태아가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자궁에서 밖으로 나오는 경로에서 끼이거나,
자궁의 모양에 따른 비대칭적인 모양으로 머리가 만들어지는 경우입니다.
특히 아시아인들이 더 많은데요, 그 이유는 아시아인들의 골반이 더 작은 편이라, 출산 과정에서
아이들의 머리가 끼이는 경우가 많고 자궁경로가 좁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애기 머리 비대칭 되는게 싫어서 제왕절개 수술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둘째, 자세성 비대칭
출산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아기를 계속 한쪽으로 눕혀놓거나, 돌아서 재우게 했을 경우,
머리 모양이 변하는 경우 입니다.
아기의 머리는 출생 후, 아래 그림과 같이 두개골이 조금씩 벌어져 있는데요, 이 벌어진 틈이
생후 12~18개월이 되면 거의 닫힌다고 합니다. 즉 아주 말랑 말랑 한 상태라고 볼 수 있죠.
이렇게 말랑 말랑한 머리가 한쪽으로 눌리게 되면, 자세성 사두증으로 바뀌게 되는 겁니다.
자, 그러면 이러한 두상 비대칭은
어떻게 검사하고 치료 할 수 있을까요?
두상 교정 및 검사를 다루는 소아과를 방문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캡을 씌워놓고 전체적인 둘레를 측정하게 됩니다.
기계로 측정하는 곳도 있구요, 검사 도구로 선생님이 직접 측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기준을 10mm 이상 차이가 나면 헬멧을 추천을 많이 해줍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시면 소아전문 재활의사가 있는 경우 친절히 알려주실 겁니다.
그래서 첫째로, 두상 교정 헬맷을 제작하는 경우가 위의 경우 입니다.
그럼 두번째,
비대칭이 심하지 않다고 판단 될 경우, 집에서 자가로 해줄 수 있는 방법인데요,
바로 알맞은 배게를 쓰는 방법입니다. 병원에 가면 집에서 자가로 할 수 있는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을 알려주는데,
사실 이 방법을 매일 같이 해주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상 교정 베개를 사셔서, 두상이 튀어나온 쪽을 집중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머리 각도를 수정해서 베개에눕혀 잠을 재우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두증과 단두증의 복합된 모양, 또는 앞뒤로 늘어난, 흔히들 뒷짱구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 주상두증도 있답니다.
대학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게서 알려주는 정보에 의하면,
아이의 두상이 닫히는 시기는 12개월~18개월이면 닫힌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상 헬맷은 3~8개월이 가장 최적기이며, 12개월 이후에는 착용을 해도 별로 소용이 없다고 하니,
이점 꼭 유의하시여, 하루 빨리 교정 헬맷이나
교정 베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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