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모님들이 흔히들 복직근이개를 경험하십니다.
복직근이개 = DRA (diastasis recti abdominis) 라고도 불리는이 상태는 임신 중에 자궁이 자라면서 복부 근육이 늘어나면서 복부 중간에서 만나는 두 개의 평행 한 근육 밴드가 좌우로 분리 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복직근이개(Diastasis recti)를 겪고 계시는 분들은 복부 중간에 두 근육이 분리되는 팽창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벌어지는 정도와 부분에 따라 여러 가지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유형별 특징 > |
1. 일반적 벌어짐 :배꼽 주변만 일부 벌어진 상태로 가장 많은 경우이며, 출산 이후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2. 배꼽 밑으로 벌어짐 :자궁에 자까운 쪽이 벌어진 상태로, 창자가 위치한 경우이며 소화기관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
3. 배꼽 위로 벌어짐 :갈비뼈 바로 아래 부분이 벌어진 상태로, 간과 위가 위치해있으며 호흡근 중 하나인 횡격막이 위치해 있는 자리로 호흡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4. 완전히 벌어짐 :위의 문제들을 다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일반적으로 복직근 이개는 분만 후 6 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필라테스와 같은 적합한 운동을 통해 결합 조직이 치유되며 또 다른 운동들을 통해 심부 복부 근육을 강화하여 더 빠른 복부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2세를 생각중이거나, 다음에 아이를 낳을 계획이 있다면, 임신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부드러운 복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를 출산 할 때보다, 둘째를 낳고 난 이후에 복직근이개 발생이 더 높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여성들은 복직근이개가 약 8주후 공간이 줄어들기 시작해 약 6개월 안에 회복을 하지만, 여성의 약 40 %가 산후 6개월~1년이 지나도록 계속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노르웨이의 연구에 따르면 분만 후 어머니의 약 3 분의 1인 40%가 6개월 이후에도 복직근 이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 후 3 개월에서 6 개월이 지나도 직장 내 정체가 치유되지 않으면 치료 없이 치유되지 않을 수 있으니, 운동을 필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방법>
병원에서는 하는 검사는 크게 3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이들 검사로 근육의 간격을 측정하여 상태의 심각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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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퍼스(각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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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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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하지만 셀프로 집에서 검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복직근이개(Diastasis Recti) 자가 검사/셀프 테스트
<복직근이개를 유발하는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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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근이개에 좋은 동작 및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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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을 원할 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
1 . 올바른 자세 사용
서있는 경우 무릎을 펴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지 않기.(둔부에 힘을 주고 골반이 중앙에 오도록 연습)
숨을 내쉴 때는 배꼽을 척추쪽으로 조심스럽게 당기면서 흉곽의 측면과 뒤쪽으로 심호흡을 하도록 노력한다.
2 . 심부(코어) 근육 강화 운동
1번과 일부 내용이 겹치지만, 심부(코어) 근육의 운동을 필수적입니다. 복직근이개를 교정하기 위한 운동은심호흡법을 통하여 깊은 배꼽을 압축하도록 집중해야합니다.
3. 임산부용 복대 및 바인더 착용
임산부용 복대를 착용하면 임신 후 분리된 근육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대는 의사 및 물리치료사와 상의 후 분만 후 몇 주 동안 또는 복부성형수술 후 치료 초기 몇 주 동안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임산부용 복대는 요통과 복부를 지지하고 압축하여 붓기를 줄이도록 도움이 줄 수 있습니다.
4. 물리 치료
경우에 따라 앞에서 자세히 설명한 방법을 통해 스스로 정체 교정을 교정 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물리치료사와 전문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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