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Supraspinatus(극상근) 근육의 대해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이 극상근은 어깨 회전근개 근육들 중 하나인데요,
어깨 회전근개 근육들을 잠깐 소개하자면,
🔶️극상근(Supraspinatus)
🔶️극하근(Infraspinatus)
🔶️소원근(Teres minor)
🔶️견갑하근(Subscapularis)
이 4가지를 합쳐 회전근개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극상근의 손상이 가장 많답니다.
어깨가 아파서 병원을 가보면 항상 찍는 사진들이 있죠, 바로 x-ray!!!
진료보러 갔다간, 검사를 위해 찍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지없이 방사선실로 직행..
생전 처음 보는 다양하고 무서운 장비에...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잠시뒤,,,진중한 표정과 함께 간호사분이 들어오라 하십니다.
그뒤 진중한 표정의 의사 선생님.
옆에 우리의 어깨 사진을 올려놓고 설명을 합니다.
초음파를 보는 곳도 보지 않는 곳도 있긴 합니다.
물론 보는게 더 정확하지만 보지않는 곳들도 있다는...
무튼 이러한 어깨에 80~90%에서는 항상 문제시 되는게 바로 이
극상근(Supraspinatus)인데요,
왜 그런고 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저 검은색 부분이 바로 극상근 부분인데요,
우리의 어깨는 원인을 불구하고 통증이 생기면,
이런 자세들를 많이 취합니다.
저 자세를 취하게 되면 안에 구조들이 어떻게 될까요?
이런식으로 올라가서 극상근이 나오는 공간을 계속적으로
자극하게 됩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자극이 된 극상근은 움직일때 마다
상부 승모근을 우리는 쓰게됩니다.
아프면 아플수록 우리의 승모근은 더욱 쓰게 되어 점점 더 헐크가 되어간다는 사실....
손상을 받게 되고, 통증은 더 발생되게 되며, 또 더 발생된 통증은 자세를 더 움츠리는 자세로
바꾸게 합니다. 계속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특히, Shoulder Flex시, Abduction 시 극심한 통증을 많이 느낍니다.
왜냐하면 이 동작시에 어깨의 공간이 많이 줄어드는 동작이기 때문이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부 승모근 운동이죠!! 올라간 어깨를 내리는 운동!!
바로 과사용되고 있는 상부 승모근을 억제시키고, 동시에 어깨를 하강시켜
좁아진 공간을 넓혀주는 건데요,
초기 재활로 실시하는 첫번째 운동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여러가지 운동이 있지만, 이 운동부터 시작하는게
어깨 통증을 우선적으로 제거해 줄 수 있는 운동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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