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코페니아[Sarcopenia] 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다소 생소한 단어 이지만 풀이하면 이렇습니다.
팔 다리 등을 구성하는 골격근이 크게 줄어드는 근감소증을 말한다. 영어로 sarcopenia로 쓰는데 근육이란 뜻의 사코(sarco)와 부족, 감소를 의미하는 페니아(penia)가 합쳐진 말이다.
2017년 초 세계보건기구(WHO)는 사코페니아에 질병분류 코드를 부여했다. 정상보다 근육량이 적은 것을 정식 질환으로 인정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코페니아 [Sarcopenia] (한경 경제용어사전)
쉽쥬?
용어의 뜻도 중요하지만,
왜 중요한가를 알아야겠죠?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학의 노화연구가인 어윈 로젠버그(Irwin Rosenberg) 박사가 1988년 ‘사코페니아’라고 처음 명시한 이 단어는 바로 근섬유가 성장하면서 크기가 커지다가 고령이 되면 수가 감소하고, 기능도 점차 떨어진다. 대체로 30대부터 서서히 줄기 시작해 70대에는 절반 수준이 되는데요, 누구나 다 나이가 들면 근력과 인체내의 수분이 감소하고 피부는 탄력을 잃어가고 관절은 병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주면에 노인분들을 보면 사실 천차만별입니다.
누구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고, 누구는 운전을 하고 다니고, 누구는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다를까요?
전문가들은 이 같은 노년기 삶의 차이가 바로 ‘사코페니아’ 유무, 그리고 정도의 차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코페니아는 한 번 발병하면 빠르게 나빠지는데요, 이로 인해 근육 감소가 심해지면 에너지 비축 능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기초대사량도 줄어 체중이 자주 변하고 살이 쉽게 찐다.
점점 비만 체형으로 변해가며 신진대사율도 떨어져 지방을 분해하는 속도도
현저히 떨어져 지방 축적이 더 쉽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당뇨와 같은 질병이 있으면 합병증으로 혈당 변동 폭이 커지고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어지럽고 자주 넘어지게 되고, 뼈가 약해집니다. 이에 따라 신체반응이 느려지고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 때문에 사코페니아가 심할 경우 사망위험도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사이코페니아 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면, 걷기가 기본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maeil_sarcopenia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 네이버 블로그
매일유업 사코페니아 연구소 공식 블로그입니다. 사코페니아(근감소증)와 근육건강에 대한 최신 정보와 건강 관련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일체의 제품광고나 상업적인 내용은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blog.naver.com
걷기!!
걷기중에서도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요즘 핫하다는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
노르딕 워킹이란 ?
노르딕워킹이라는 단어의 유래는 70년 전에 핀란드에서 크로스컨트리(Cross-country) 스키 선수들이 여름에도 겨울과 같은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생각해 낸 운동 방법을 가리키는 말로, 크로스컨트리의 또 다른 이름이 노르딕스키이기 때문에 노르딕워킹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노르딕워킹은 기본적으로 지팡이 같은 폴(pole)을 이용해서 걷는 것을 말한다. 보통 사람들이 걸을때는 다리를 이용해서 몸을 앞으로 이동하지만, 노르딕워킹은 윗몸과 팔을 이용하여 앞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폴은 손과 함께 걸음 동작에 맞추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손이 앞에 올 때 폴을 앞쪽에 심어 가며 발이 전진하는 것과 동시에 팔을 뒤쪽으로 (이어달리기 할 때 바통을 넘겨주듯) 릴리스 해 준다. 폴을 뒤로 할 때는 팔의 연장으로 느끼며, 앞으로 팔을 펼 때는 폴이 땅에 스치지 않게 다시 앞쪽을 짚어 나간다. 이런 테크닉이 가능하도록 폴은 노르딕워킹을 위해 특수 개발되었다. 눈에서 하는 운동인 크로스컨트리를 하는 분은 이런 테크닉을 매우 쉽게 이해할 것이다.
*출처: http://www.8healthplans.com/
www.8healthpla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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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틱을 이용해서 걷는 운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노인분들의 경우 스틱을 사용해서 안정성의 확보와,
팔다리를 전체를 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신운동 효과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노인만 하는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맘껏 할 수 있답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하고 있답니다.
출처 : viennachurch.at
우리 나라도 이런 운동 문화 정착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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