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디앤밸런스입니다😁
오늘은 마사지 볼을 이용한 후두하근(suboccipital m.)을 풀어주는 셀프 운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운동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게 되는걸까요?
거북목이나 일자목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이 근육의 뭉침이 잘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 부분을 아주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먼저 운동입니다.
위 동영상과 같이 뒤통수 머리 끝선에서부터 경추뼈 사이의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인데요,
이 Peanut ball(땅콩볼) 이라고 알려진 마사지 공으로 후두하근 부분에 대고 머리를 놓고는
머리의 체중을 실으면서 스스로 마사지를 하는 방법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면 아주 오밀 조밀한 근육들이 여러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이 근육들의 방향은 각기가 다 다른 방향이라서, 손으로도 푸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본디 근육의 스트레칭 및 마사지는 그 근육의 결을 따라 풀어주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것보단,
저렇게 근육의 결이 여러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부분은 압력을 통해 전체적인 근육의 이완을 시키는 방법이 아주 효율적입니다.
볼은 크기에 상관 없이 대고 누웠을 때,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될 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이때 공은 내 머리를 밀어내고 나는 뒤통수로 공을 밀어낸다고 생각하면서, 그 근육에 압박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압박이 이뤄지는 동안 근육 내부의 근섬유가 이완되고, 압박이 풀리는 순간
주면 혈액의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혈류 개선 또한 이러나면서 뭉치고 타이트해졌던 근육에 혈류 개선이 일어납니다.
아주 아주 시원합니다.
이 후두하근의 위치는
우리 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아주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에 있어서
경추의 기능 중에,
머리와 C1 사이의 움직임에서 잘 봐야하는 것이 바로 회전인데요,
경추의 움직임중에서도 C0~C1 에서 회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50%나 됩니다.
Segments |
굴곡/신전 |
회전 |
Occiput + C1 |
20~30% 차지 |
50% 차지 |
후두 아래 있는 각기의 근육들의 결과 방향, 길이가 각기 달라서
이 회전의 기능이 취약해지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목이 아프신 분들은 목을 돌릴 때 마다 아픈것이지요.
이를 아주 효율 적으로 풀어 줄 수 있는 운동!! 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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