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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관절염!!

노인성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있는 것으로

속속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흔히 노인분들이 오십견과 마찬가지로

무릎병(관절염)이 왔다고 할때의 무릎 질환인데요,

 

정확한 표현은 골관절염

영어로 (Ostheo-arthrosis) 라고 합니다.

그외에도 동의어로 여러가지 가 있는데요,

 

골관절증, 관절증, 뼈마디염, Arthrosis 등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더 흔한 질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이 질환의 정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죠.

 

 

기본적으로 관절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뼈들이 맞닿는 곳을 말하며 관절을 이루는 뼈들의 끝은 연골이라는 부드러운 재질로 싸여져 있는데, 이 연골은 쿠션 역할을 하여 관절이 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활막이라 불리는 섬유질 막으로 싸여 마찰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활액을 분비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노화로 인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관절염으로 발전하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  부종, 통증, 관절이 뻣뻣한 증상 등을 동반합니다.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 다른데요, 가장 흔하게 생기는 질환이 바로 이

골관절염입니다.

 

 

 

좌측부터 < 정상 - 약한 증상 - 심한 증상 > 출처: 서면자생한의원

 

나이에 따라 발생량이 증가하구요,  일반적으로 40세부터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어 60세에는 약 50%의 사람에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들로 알려진 것은,

1.노화로 인한 관절의 퇴행성 변화

2. 지나친 운동이나 외부적 충격으로 연골이 손상되는 경우

3. 관절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연골과 인대가 닳게 되는 경우

4. 비만으로 인한 관절과 연골 압박 (비만인 사람은 퇴행성관절염 발병률이 정상인의 2배)

5. 근육과 뼈에 영양 공급이 부족해질 경우

 

하지만 사실 아직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아주 유력한 원인이 있죠!!

 

왜?! 나이가 들면 더 생기나? 왜?! 여성들에 경우 더 생기나?

 

 

  역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

일단,  지나치게 관절 사용을 많이 하면 통증이 나타납니다.

반복적인 손상에 의해 팔, 다리에 있는 근육, 힘줄, 신경 등이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누구나 다 상상하고 이해할 수 있죠?

 

그럼 남성에 비해 여성은 무엇을 더 쓰게 될까요?

 

바로 Q-angle !!

 

 

Male: 남성의 무릎-고관절 각도 / Female: 여성의 무릎-고관절 각도

 

남성과 여성은 골반의 크기가 다릅니다.

여성이 훨씬 골반의 크기가 넓고 크고,

임신 하고 출산을 하게 되면 그 넓이가 더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고관절과 무릎간의 각도의 차이는 더 커지게 되고

 

남성에 비해 여성은 무릎이 안쪽으로 상대적으로 꺾이게 되면서

내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관절의 부하가 안쪽으로 더 가게되고

체중이 불균형하게 실리게 됩니다.

 

< 오른쪽 무릎 >

 

결과적으로 한쪽의 마모가 심하게 되고, 또 우리 몸은

이를 보상하기 위해 오히려

다리를 O자로 만들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할머니들을 보시면 O다리가 유독 더 많으시죠.

특히 예전 의료 혜택을 잘 못받으시던

윗세대의 할머니 분들을 보면 더 그러시죠.

 

만약 이것을 알고

젊을때부터 습관과 

무릎이 내전되는 힘을 강해 줄 수 있는

외측광근과, 둔부 근육을

충분히 훈련시켜 둔다면!!

 

우리는 관절염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습니다!!

 

적어도 다른 하지않는 이들에 비해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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