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상태와 부상은 엉덩이와 발목 사이의 영역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 몸은 다리 근육, 관절 및 신경이 함께 작용하여 체중을 견디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데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뼈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통증 및 기타 증상으로 인해 이동성이 제한되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리의 변형 유형은 [O다리, X다리, XO다리]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
O자형 다리 (내반슬)
일명 안짱다리, 오다리(O형 다리)라 불리는 증상입니다.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서 다리를 모으고 바른 자세로 서 있을 때, 양 무릎이 닿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
X자형 다리 (외반슬)
똑바로 서 있을 때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있는 상태를 말하며, 외반슬이라고도 합니다.
간혹 유아기(5~6세 이하)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러나 유아기(5~6세)를 지나도 외반슬이 계속 남아있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외반슬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치료가 필요합니다. 외반슬이 지속될 경우에는 보행 시에 양 무릎이 자주 부딪히게 되며, 보행 장애는 물론이며 통증까지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
XO형 다리 (반장슬)
반장슬이란 주로 어린이와 여성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무릎관절 부위가 뒤로 심하게 꺾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평소 인대가 약하거나 느슨한 경우에 반장슬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리 유형은 정면에서 봤을 때 크게 O다리, X다리, XO다리 형태로 분류됩니다.
이를 결정짓는 대표적인 기준이 바로 Q-angle 입니다.
< Q-angle > |
|
◎ 대퇴 - 무릎뼈 - 경골이 이루는 각도
◎ 대퇴사두근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각도 남성: 10~14도 여성: 15~17도
X 다리(knock knee, genu valgum, 외반슬) : 17도 초과 O 다리(bowlegged, genu varum, 내반슬) : 마이너스
|
|
* Q angle 이 커질수록 내측 측부인대 손상 발생 증가 |
1. X 다리(knock knee, genu valgum, 외반슬)
무릎 부분이 필요 이상으로 내측 될 때 valgus라고합니다. 무릎 부분이 더 중간 일 때마다 이를 varus라고 합니다. 따라서 관절의 정점이 내측을 향할 때, 대퇴부의 원위 부분이 측 방향을 가리키는 바와 같이 변형이 있다면 valgus라고 불릴 것이다.
전면 정렬에서 넓은 골반, 대퇴골 과내측 진행방향으로 Q-angle이 큰 상태입니다.
보행하는 과정에서 관절의 뻣뻣함, 무릎 통증, 절뚝이면서 걷게 되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인대와 근육은 또한 엉덩이, 발목 또는 발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휴식을 취하게 되면 통증이 좋아지지만, 심한 X다리의 경우, 정렬로 인해 다리의 하중지지 축이 내부로 이동하여 무릎의 중간 (내부) 구획에 더 많은 스트레스와 힘을 유발하여 내측 측부인대 손상,슬개골(슬관절) 손상 , 십자인대(ACL)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는 X다리 검사 방법
X다리의 경우, 간단하게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이 무릎을 붙이고 섰을 때, 발목 사이의 거리 간격이 최대 8cm(3 인치 이상) 일 시, X다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X다리 형태가 많은데요. 이는 여성이 비례적으로 넓은 엉덩이 골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Q 각도 증가와 고관절 근력 감소, 그리고 이로 인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평생 동안 반복적으로 운동 패턴을 지니며 무릎에서 외반슬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X다리는 왜 발생하나요?
X 다리(knock knee, genu valgum, 외반슬)는 6세 또는 7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사실 매우 흔하며 성장과 발달의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도 이 부분이 정상화되지 않고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따른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X다리 발생 원인 > |
|
X다리 근골격계 불균형 문제(자세 불균형)
1). 약한 둔부 근육: 둔근은 다리를 몸의 정중선에서 빼내는 데 도움이 되는 근육입니다. 무릎 valgus의 환자는 약한 둔근을 가질 수 있는 반면, 내전근은 너무 과도하게 활동합니다. 둔근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안쪽 당김이 바깥쪽 당김보다 큽니다. 두 근육 그룹 사이의 균형이 부족하면 무릎이 안쪽을 향하게 됩니다.
2). 발목 각도 저하: 저하된 발목 각도로 인해 보행 시 발이 계속 내측으로 무너지며 이는 무릎에 영향을 미칩니다.
3). 손상된 대퇴사두근 기능: 부적절한 VMO의 기능
4). 햄스트링 기능 장애: 햄스트링은 고관절 회전에 관여하며, 또한 골반의 안정화를 시켜주는 근육입니다.
5). 내전근 단축 : 내전은 내부 허벅지 / 사타구니 부위를 따라 흐르는 근육입니다. 이것들이 너무 빡빡하면, 압박감으로 허벅지를 안쪽으로 당기고 엉덩이를 안쪽으로 돌리게 됩니다.
6). 골반 전방 기울기: 골반의 전방 방향 아래로 기울어지는 경우, 골반이 내부 안쪽을 가리 키도록 무릎을 강제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7). 평발: 평발 또는 아치가 무너지면 무릎이 잘못 정렬되고 안쪽을 향하게 됩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어린 아이의 X자 다리형태는 일반적으로 정상발달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으며 자녀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개선되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인도 마찬가지 아래 증상이 있는 경우, 정형외과 의사의 진료로 보고 X-ray 검사 및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
2. O 다리(bowlegged, genu varum, 내반슬)
Genu varum(내반슬)은 바깥쪽으로 휘어진 무릎 관절과 안쪽으로 구부러진 정강이 뼈의 변형 형태로 서있는 자세에서 정면에서 보면 발목이 모여 있어도 무릎이 발보다 벌어져 있습니다.
반복적 움직이나 패턴, 또는 사고로 인해 유발되며, 그 외에도 Blount 질병이나 구루병과 같은 질병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안쪽으로 반복적인 체중부하 및 마찰로 인해 내측 무릎과 엉덩관절에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O다리를 사진 사람 중, 비만 환자에서 무릎 관절염의 위험을 5 배 증가시킵니다.
2살 아이가 O다리면 정상인가요?
발달학적으로 아이가 태어나 처음 앉고 기면서 O다리 형태를 취합니다. 그 뒤, 걷기 시작하면 보통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무릎이 똑바로 펴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성인이 되가며 없어지지만, 성인이 되고도 O다리 형태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O다리는 전체 인구에서 15 ~ 20 % 발생하는 합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90 %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는 앉아서 생활 방식을 주로 하는 특성상 많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는 O다리 검사 방법
바로 섰을 때 두발을 모으고 섭니다. 이때, 두 무릎 사이의 거리가 2.5 cm 이상( II 등급 이상 )이면 O다리 증상이 있다라고 볼 수있습니다.
< O다리 무릎 기준 > |
|
1 급 |
2.5cm 미만 |
2 급 |
2.5 cm ~ 5 cm |
3 급 |
5 cm ~ 7.5 cm |
4 급 |
7.5cm 이상 |
O다리는 왜 발생하나요?
< O다리 발생 원인 > |
◎ Blount 질병/구루병과 같은 다른 의학적 상태 ◎ 과체중
|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아이의 O자 다리의 형태는 일반적인 정상발달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으며 자녀가 성장해감에 따라 개선되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인도 마찬가지 아래 증상이 있는 경우, 정형외과 의사의 진료로 보고 X-ray 검사 및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
3. XO 다리(genu recurvatum, false Curvature, 반장슬)
일반적으로 대퇴 내회전 무릎 안쪽이면 'X다리', 대퇴 외회전 무릎 바깥쪽으로 향하면 'ㅇ다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XO다리 형태는 대퇴와 경골 둘다 내회전으로 향한 모습을 정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옆에서 봤을 경우, 백니(back knee)현상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형태상 무릎이 닿지 만 다리가 바깥 쪽을 향하여 너무 마른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선천성 또는 선천성 결손, 치료가 잘되지 않는 스포츠 부상, 또는 무릎을 지속적으로 과신전 (예 : 요가)을 유발하여 생길 수 있는 무릎 변형입니다.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 지면 무릎 관절에도 정렬이 무너지는데, 이때 대퇴골은 경골의 경로로 제대로 이어지지 못해서 불균형을 만듭니다.
일반적 증상 으로는 걸을 때 무릎이 "탁탁" 튕겨지는 듯 하며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릎의 안정화 구조 (즉, 연골 및 인대)가 정상 무릎관절에 비해 빠른 속도로 약해지기 때문에 통증을 더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XO다리는 왜 발생하나요?
< XO다리 발생 원인 > |
◎ 골반의 비상정상 기울기 ◎ 둔부 및 햄스트링 약화 ◎ 고관절 근육 긴장 및 단축 ◎ 종아리 근육 약화 및 늘어남 ◎ 반복적인 과도한 무릎 신전 ( ex. 지나친 스트레칭 ) |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한 가지 중요한 것은 : 종아리 근육 강화하는 것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종아리 근육과 무릎 뒤쪽을 연결하는 특별한 조직 연결로 인해 종아리근육에 대한 저항 훈련에 중점을 두는 것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답부터 드리자면, 신경학적 또는 근골격 이형성증과 같은 질환에 의한게 아니라면 그에 맞는 교정운동치료부터 시행해 보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X다리 같은 경우, 교정이 쉽게 되는 편이며, XO다리의 경우도 시간이 좀 걸리지만 잘 교정되는 편입니다. O다리의 경우에 한해, 잘 교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정형외과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시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맞는 교정 운동법을 알려드립니다.
< O다리 X다리 XO다리 교정 운동 >
다리 유형별로 틀어진 고관절 및 무릎의 각도가 다르며, 해당 근육의 기능도 달라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정법도 다르게 되는데요, 그 운동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O다리, X다리, XO다리 교정법 ◀◀◀◀◀◀◀◀◀◀◀
https://bodynbalance.tistory.com/145
https://bodynbalance.tistory.com/74?category=836455
https://bodynbalance.tistory.com/94?category=836455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