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상식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악영향
캐나다 맥길대 연구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논문에 의하면 스테로이드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여성의 대장·췌장·폐 등에 생겨서 간(肝)으로 전이된 암 종양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간의 면역 미세환경(immune microenvironment)이 암컷과 수컷의 전이성 암세포에 다르게 반응한다는 것도 처음 밝혀졌는데요, 캐나다의 맥길대 보건센터(RI-MUHC) 연구진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습니다.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논문 개요에 따르면 간으로 전이된 암에 작용하는 면역 미세환경이 생쥐 암수에서 다르게 제어된다는 발견에서 이번 연구는 시작됐다고 합니다..
2020. 1. 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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