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내전근(Adductor)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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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디앤밸런스입니다😁

오늘은 우리 하체중에서 고관절의

내전(Adduction)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근육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벅지라고 하는 이

근육들은 강화하면 할수록

전면부에선 뚜렷하게 근육들의 분리가 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벅지의 근육중

안쪽, 즉 내측에 위치한 근육들이 내전을 일으키는 근육들인데요,

이 근육들이 모두 내전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일차적 역할을 하는 내전근들과,

이차적 역할을 하는 내전근들로 분류가 됩니다.

즉, 우선적으로 내전 역할을 하는 것들이 일차적 역할이라고 볼 수 있죠.

일차적 내전근

이차적 내전근

이렇게 나뉜답니다^^

일차적과 이차적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단 위치에서 부터 차이가 나는데요,

예를 들어

내전근들 중 가장 두꺼운

대내전근(Adductor magnus) 같은 경우,

이렇게 대퇴부 안쪽면에 위치하구요,

이차적인 근육중 가장 큰 근육은

대둔근으로

이렇게 허벅뒤 뒤쪽과 바깥쪽을 감싸고 있지만,

다리가 외전된 상태에서 내전으로 가져오는데 협력근처럼 역할을

할 수 있기때문에,

이차적인 근육으로써 분류가 된답니다.

이 외에도

이 말벅지가 우리 몸에 하는 역할은 많은데요,

당뇨예방을 해준다고 해요.

성인남녀 약 3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허벅지 굵기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남자는 8.3%, 여자는 9.6%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다고 해요. 허벅지가 튼튼한 것이 당뇨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허벅지 근육이 당을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허벅지가 얇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 및 사망 위험이 2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튼튼한 허벅지 근육이 무릎 골관절염에서 오는 통증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