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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내용에 대해 알려드려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를 하는것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러스는 손 접촉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손을 자주 씻어줘야만 이런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무심코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는 행동을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무언가를 수시로 만져야 하는 손의 특성상 매번 씻는 게 쉽지 않은 만큼 바이러스나 세균이 직접 침투할 수 있는 얼굴 부위 접촉을 삼가하는것이좋다고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무의식적으로 눈이나 코를 만진다면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은 그만큼 커집니다. 손씻기를 아무리 강조해도 밖에서 활동하다 보면 이를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라면 손을 씻을 수 있을 때까지 최소한 얼굴이나 코, 입 등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을 씻을 때는 가급적 흐르는 물과 비누를 이용해 구석구석을 30초 이상 꼼꼼히 씻어야 한다. 휴대용 개인소독제를 가방이나 차에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는 것도 요령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를 쓰거나, 기침 때 팔로 막아주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손을 씻을 때는 쉽게 오염되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가 있는데, 이를 깔끔하게 제거하기 위해 단계별로 나뉘어 놓은게 있는 데요.

 질병관리본부는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강조하며, ‘손씻기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손만 잘 씻어도 설사질환(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을 약 30% 줄일 수 있고,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 약 20%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설사 질환을 약 60% 예방할 수 있다며 손씻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손 씻는 시기와 방법도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 준비 전, 기침·재채기를 한 후 그리고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에도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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