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룩불룩 SCM(Sternocleidomastoid) : 흉쇄유돌근 스트레칭
안녕하세요 오늘은 목 전면&측면을 이루고 있는 아주 큰 근육!!
흉쇄유돌근을 스트레칭 하는 운동에 대해 알려드리고 합니다^^
먼저 Sternocleidomastoid, 줄여서 SCM
이라고 하는 근육은요,
Sternum(흉골) + Clevicle(쇄골) + Mastoid(유양돌기)
의 합친 말이랍니다.
목의 전면부와 측면부에 있어서 가장 큰 근육인데요,
우리 목에 있어서 아주 큰 힘을 발휘하고,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칭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r5Ump5USM8
잘 보셨쥬?
우리 목에는 아주 많은 근육이 있는데요,
영상에서와 같이 흉쇄유돌근은
이렇게 대각선으로 생겨 있어서
목을 옆으로 돌리면 불룩 튀어나오면서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 흉쇄유골근의
근단축은 우리의 목숨,
아니 생활에 지장을 아주 많이 줄 수 있는 근육입니다.
지속적인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 있는 자세는
중력으로부터 우리의 머리를
전방으로 내밀게 만들고,
그로 인해, 이 흉쇄 유돌근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게 됩니다.
결국 짧아진 흉쇄유돌근때문에 다리 목을 제자리로 돌아가기 어려워
결국 우리는 목이 앞으로 나온 거북이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흉쇄 유돌근의 해부학인 정보는 이렇습니다.
이는곳(기시, Origin) 복장뼈 자루 |
닿는곳(정지, Insertion) 빗장뼈 안쪽 |
작용(Action) 양쪽 모두 작용시 목의 굽힘 한쪽만 작용시 가쪽 굽힘과 반대방향으로 회전 |
이렇듯 목의 굴곡과 회전을 동시에
시켜주는 이 근육은
반복적인 수축이 일어나면
더욱 더 굴곡의 기능은 강화되어, 목이 앞으로 더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이 근육의
길이를 늘려줄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중력이라는 존재를 태어나면서부터 영향을 받게 되고
그 힘을 나이가 들면서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하게 됩니다.
더군다가 오래 앉아있는 요즘,
당신의 목은 앞으로 나와있지 않나요?
이 글을 보는 순간만이라도
스트레칭 한번!!
해보세요^^